프롤로그
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던 여행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혼자 배낭하나만 매고 떠났습니다.
처음 말레이시아에 대한 제 심경은 설렘보단 위험하진 않을까하는 두려움이었고, '볼것도 할것도 없어 지루했다'던 친구의 말 때문에 '괜히 말레이시아를 택했나?'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녀온 지금 쿠알라룸푸르와 그 주변만 보는데도 일주일은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모험과 낭만 그리고 정으로 가득했던 쿠알라룸푸르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기간
2014.06.23 ~ 2014.06.29 (6박7일)
지출
35만원(비행기) + 10만원(숙박) + 25만원(용돈 + 투어비용 등등)
숙소
산티아고 게스트 하우스
장점 : 쿠알라룸푸르(KL) 중심가인 KL센트럴과 매우 가깝다. / 정이 많다 / 시설이 좋다. 등등
단점 :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건 힘들다.(?)
가격 : 도미토리 60RM
예약 및 더 자세한 사항 ☞ http://cafe.naver.com/santiagoinkl
일정 요약
6월 23일: Day 1
변경된 일정
10:30 ~ 15:50 김해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KLIA2로 출발
16:30 ~ 17:30 KLIA2에서 셔틀버스 타고 KL센트럴로 이동
18:00 ~ 19:00 산티아고 찾고, 체크인, 짐 풀기
19:00 ~ 20:00 리틀 인디아에서 저녁
20:00 ~ 21:00 숙소 주변 (리틀 인디아, KL센트럴, NU 센트럴) 둘러보기
21:00 ~ 친구 만들어 논다(?)
6월 24일: Day 2
09:00 ~ 14:00 국립 모스크, 센트럴 마켓,
14:30 ~ 23:00 반딧불 투어(로얄 셀랑고르 포터 견학(백납 공장) - 바투 동굴 - 몽키 힐(부킷 멜라와티 공원) - 석식 - 반딧불 공원 - 왕궁(야경) - 메르데카 광장(술탄 압둘 샤미르 빌딩)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6월 25일: Day 3
[변경된 일정]
리틀 인디아 둘러보기 - 차이나 타운 둘러보기 - 관디 템플 - 스리 마리아만 사원 - 패티크랩 먹으러 가기 - 잘란알로에서 한잔 - ZOUK에서 흔들흔들
6월 26일: Day 4 말라카 여행
말라카는 작아서 굳이 계획을 세우지 않고 Information Center에서 지도를 한장 받아 한바퀴 도는 일정이었다.
6월 27일: Day 5
자유 일정 혼자서 KL 돌아다니기 - 맛집 신기에 가다.
6월 28일: Day 6
국립 박물관 구경 - LAKE Garden 산책 - Coliseum 스테이크 먹기 - 센트럴 마켓에서 기념품 구입 - 잘란알로에 위치한 Tropical에서 마사지 받기
6월 29일: Day 7
4:30 공항 셔틀 탑승
5:30 공항 도착
7:30 비행기 탑승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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