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ut of well

[해외인턴쉽]Informal interview

Agency에서 이메일을 받았다.

IELTS 6.0 Certification이 있지만 

현재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Informal interview를 갖겠다는 것이 었다.

실제로 면접을 본적이 없었기에 잔뜩 긴장하여 급하게 대본을 만들기 시작했다.


구글에 검색하니 많은 예상 질문들을 찾을 수 있었고, 호주 친구들한테 물어서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호주에서 일하는 친구들 대부분이 면접 때 '직장 동료와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나 같이 받았다고 했다.


면접...

준비 한 것에 비해 정말 별 것 안 물어봤다.

'왜 인턴쉽에 지원했는가?', '어떤 포지션에서 일하고 싶은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5년 후의 꿈꾸는 모습에 대해 말해보라' 등의 질문을 받았다.


현재 학생증이 내년 8월 까지 유효해서 브리즈번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다른 시티에 있는 회사에 갈 수도 있다고 마음을 유연하게 가지라고 했다...ㅠㅠ


일단 담주 수요일이면 1년 간의 짧고도 짧았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끝내고 한국으로 간다.

나중 회사 관계자와 면접은 전화나 스카이프로 이루어 질텐데 걱정이다. (실제로 대화하는거랑 달리 아직까지도 전화통화는 대박 어렵다...ㅠㅠ)


일단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연락을 준다고 한다.

어떤 회사, 사람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