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인턴쉽을 준비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영어로 이메일 쓰는 것이다. 이것저것 요구하는 서류가 많았고, 그때 마다 영문 이메일을 써서 보내야했다.
현재 인턴쉽 중에도 업무중 다른 회사들과 회신이 많아 이메일 쓰는 것은 제대로 배우고 있는것 같다고 혼자 생각해본다..ㅠㅠ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겠지만, 영어에도 격식체가 있었(?)다. 부모님한테도 You guys라고 하는 외국인들을 보며, 난 영어엔 격식 따윈 없는 줄 알았기에 이 글을 더 쓰고 싶었던 것 같다. 유레카(?)
욕만 안쓰면 되는 줄 았았다는...ㅡ.,ㅡ;;
그러나 네이버 영어사전 검색하다보면 어떤 단어에는 (격식)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
많은 이메일에서 격식이 붙어 있던 단어를 많이 썼다.
예)
get > arrive
check > confirm
help > assist
look forward to ~ing
include
attach
dissipate
mitigate.....(갑자기 쓰려니 기억이 안난다는...ㅠㅠ) etc...etc...etc
또한 구어체에서 흔히 어퍼스트로피(?)로 줄여 말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이 모두 풀어 썼다.
I'm gonna do > I am going to
I wanna > I want to
I don't > I do not
기본적인 이메일 형식은,
Hi 받는 사람 이름(일반적으로 First name)
하고 싶은 말
Thank you
Regards
내이름
예시) 아래 메일은 다른 회사와 회신 내용이다. 그냥 참고로 올려본다.
-내 메일을 읽어준 호의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Thank you를 넣는다. 그냥 안부 메일이라면 넣을 필요가 없지만, 외국에서는 Thank you가 몸에 확실히 배여 있어야 매너 좋다는 소리 좀 듣는다.
-Regards 대신 Kind Regards, Best Regards 이렇게도 많이 쓴다.
결론적으로, 영문으로 이메일 쓸때 친구한테 쓰는게 아니라면 최대한 격식있게 형식에 맞춰서 쓰는게 중요하다. 격식있는 단어들은 일반인 대화 (친구와 대화할때)는 잘 쓰지 않지만, 일에 관련되거나 중요한 자리에서 나의 영어를 더 돋보이게 하여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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