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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well

[교환학생]브리즈번의 날씨(2011년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브리즈번 파헤치기!!!) [날씨]'태양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정말 살기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4월 중순 부터 조금씩 추워져 7월, 8월이 가장 추울 때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닙니다. 그러나 낮에는 따뜻하다 밤이 되면 갑자기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져 추워지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게 가디건이나 얇은 잠바는 들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태양이 매우 강하므로 썬글라스는 필수 입니다. 화창한 날 썬글라스 없이 1시간 가량만 돌아다녀도 눈이 매우 피곤 해집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더보기
[교환학생]힘들게 구한 잡 두달 동안 돌아다녔지만 일도 못 구하고 매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나중에는 시급$8라도 좋다고 생각했었다. (우리나라는 호주달러로 계산하면 시급 $4 정도가 평균이지만, 호주는 시급 $17가 최저 임금입니다. 그렇게 보면 시급 $8 정말 노예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돌리고, 돌리고, 돌리던 끝에!!!! 드디어!!! 두 달 동안의 고생 끝 우연히 바로!!! 집 앞!!!!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되었다. 시급은 무려 $21...!!! 호주에서도 시급이 꽤나 높은 편에 속하는 돈이다..!!!! 아시안 식당 시급 $8~10한국 가게(식당, 슈퍼 등등) 시급 평균 $12호주 대형 마트(Coles, Woolworth)에서 일하면 시급 $18콜롬비아 친구가 회사 Reception에서 일하면서 시급 .. 더보기
[교환학생]힘들었던 브리즈번에서의 파트타임 잡, 아르바이트 구하기 파트타임 잡은 교환학생을 하면서 다른 워홀러들 처럼 일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고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는 호주 온 지 6개월이 지났을 때 부터 일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 했다. 지금 생각하면 오자마자 부터 구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전 6개월 동안은 놀러도 안 다니고 (사실 돈이 없어서 안 다닌게 맞는것 같다.ㅋㅋㅋ) 영어 공부에만 매진했었다. 여자친구가 생기고 호주의 높은 물가로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기 시작하며 일에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두 달 동안 일일이 브리즈번의 가게를 모두 돌아다니며 이력서를 돌렸다. 그 때는 생각보다 일이 정말 안 구해져서 너무 힘들었다. 가만히 생각을 해봐도 한국 식당에서는 한국 워홀러들이 넘쳐나는데 누가 시간제한이 명확하고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없는(학.. 더보기
[공모전]공모전이 아닌 축제..2014 이매진컵(Imagine Cup) Korea Final에서의 1박 2일 3월 27일 28일에 걸쳐 부산에서 2014 이매진컵(Imagine Cup) Korea Final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우리 팀도 게임 부문 Top 6에 드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사실 다른 공모전과 달리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 문서 등을 준비해야했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았고, 초기 버전의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급히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 인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키넥트 개발에 대한 조사가 부족했던 탓인지, 처음 정했던 동작이 생각처럼 구현되지 않아 계속적인 변경이 있었고, 팀원들간의 갈등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을 거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단단한 팀이 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대회 전날도 우리는 잠을 잘 수 없었다. 새로 변경된 부분을.. 더보기
2013 한이음 공모대전에 참가하였습니다. 2013년 11월 28, 29일 양일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이음 공모대전에 참여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새벽부터 KTX 첫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27인치 모니터, 데스크탑 본체와 기타 장비들은 직접 들고 갔습니다. 무겁고, 사람들의 시선들...ㅠㅠ [미래부 장관님의 연사] 그렇게 도착한 서울서울역 -> 사당 -> 삼성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서울에 많이 가보았으나사실rush hour에 지하철을 타보긴 처음이었습니다...;;; 2호선 지하철 문이 열리는데 이것이 말로만 듣던 지옥철... 엄청난 짐을 이고 있던 우리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건 불가능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팀원들에게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지하철로 6~7정거장 밖에 안되 택시타면 금방 가겠거니 했는데...30분.. 더보기
한이음 빅프로젝트 결과보고회 워크숍 다녀왔습니다. 12월 7일 8일 양일간 한이음 빅프로젝트 결과 보고회 워크숍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양평에 있는 현대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라는 곳이었는데올해 10월에 오픈해서 인지 제가 현재까지 다녀본호텔들 중에서 건물이 가장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정작 사진은 몇장 찍지 못했네요.밥도 가짓수도 많고, 저녁에는 홀에서 뷔페를 주더군요.아래 사진은 뷔페는 아니고 식당 밥입니다. 뷔페 먹을때는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정신 없이 들이켰(?)더랬죠...;; [상당히 만족스러웟던 식당 밥] 사실 여기 올때는 귀찮아서 가기 싫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객실에는 침대가 3개나 있었는데 저희 팀은 2명 밖에 오지 않아제가 쌀밥으로 2인용 침대를 혼자 독차지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뭔가 해외 여행와서 호.. 더보기